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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축구, 일본에 0-1 밀린 채 전반 종료
강종훈 | 2015.08.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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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대회 2연승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이 일본에 선제골을 내준 채 전반을 마쳤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2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부 2차전에서 전반 30분 일본에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중국전 결승골의 주인공 정설빈(현대제철)이 원톱으로 나섰고, 이금민(서울시청)과 이민아(현대제철), 강유미(KSPO)가 섀도 스트라이커로 발을 맞췄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중국전에 나서지 않았던 권하늘(부산상무)과 조소현(현대제철)이 중원을 지켰다. 김수연(KSPO)과 김도연, 김혜리와 임선주(이상 현대제철)가 수비수로 나섰고, 김정미(현대제철)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수비 위주로 탐색전을 벌이던 두 팀은 전반 25분 이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일본은 전반 25분 나카지마 에미가 기습적인 전진패스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다행히 김도연이 수비로 각도를 좁힌 덕에 슛은 골문 옆으로 비켜갔다.

한국은 1분 뒤 조소현이 중앙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며 일본을 위협했지만, 슛이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선제골은 일본의 몫이었다. 전반 30분 공중볼 다툼에서 흘러나온 볼을 일본 나카지마 에미가 오른발 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이민아의 슈팅으로 반격을 꾀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한국은 0-1로 밀린 채 전반을 마쳤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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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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