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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축구] 이승우 MVP등극, 득점왕까지 2관왕
홍성욱 | 2014.09.20 23:12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16세 이하(U-16) 챔피언십의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차지했다.

 

이승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U-16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골을 넣지 못했으나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국민적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현지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아쉽게도 한국은 1-2로 북한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승우에게 이번 대회는 의미가 남다르다. 우선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됐고, MVP에 오르며 존재감을 축구계에 과시하게 된 것.

 

득점왕도 5골을 넣은 이승우의 몫이었다. 결승전 동점골의 주인공 북한 한광성이 4골로 2위를 차지했지만 이승우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이승우는 MVP 등극과 등점왕 수상으로 수상대에 연이어 올랐지만 우승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밝은 표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다. 이승우의 축구인생은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최진철 감독은 “이승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준우승팀에서 배출한 MVP라 더욱 독보적인 선수로 보이는 이승우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승우가 개인상 수상 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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