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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Dream Save’ 세 번째 꿈 이뤄
정현규 | 2015.08.03 10:40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BO와 알보젠 코리아,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ream Save’의 세 번째 후원 아동인 김재현(가명, 8세), 나현(가명, 5세) 남매에 대한 후원 목표액 1,600만원을 달성했다.

‘Dream Save’는 의료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후원 프로그램으로 2015 KBO 정규시즌에서 기록한 1세이브마다 20만원을 적립해 후원 아동의 의료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흔 사회 공헌사업이다.

5월 30일부터 8월 1일 잠실구장에서 기록된 세이브까지 80세이브가 누적돼 총 1,600만원의 목표 후원금이 적립했다. 해당 기간 KIA 윤석민과 넥센 손승락, NC 임창민 등 3명이 10세이브로 공동 1위에 올라 가장 많은 기부액을 적립했다. 이 중 16경기에서 10세이브를 기록한 윤석민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임창민, 손승락 각 20경기)

세 번째 후원 아동이었던 김재현, 나현 남매 가족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현 어린이는 자폐증을 앓고 있고, 나현 어린이는 장기기형으로 수차례의 수술을 받은 상태다. 이번에 적립된 1,600만원의 후원금은 남매의 치료비와 수술비, 가족의 생활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Dream Save’의 네 번째 후원 아동은 뇌병변장애 1급 판정을 받은 3살 이민우(가명) 어린이로 또래 아이들처럼 밝게 웃지도, 제대로 앉을 수도 없는 상태이다. 치료를 위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이번 후원 목표액은 총 1,500만원이며 추가 75세이브, 누적 255세이브가 기록되면 수술비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두 차례의 ‘Dream Save’ 후원에서 세이브 1위를 기록한 SK 윤길현(7세이브)과 삼성 임창용(7세이브)은 수여 받은 상금을 해당 후원아동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
사진=KBO]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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