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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100안타 기록...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정현규 | 2015.08.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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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313을 유지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100번째 안타를 치며 일본 진출 후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쳤다. 2012년 오릭스에서 데뷔한 이대호는 첫 해 150안타를 시작으로 2013년 158개, 2014년 170개의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 올 시즌 99번째 안타를 생산한 이대호는 2회초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이대호는 상대 선발 다카하시 코나의 5구째를 노렸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 타석에서는 달랐다. 이대호는 다카하시의 3구째를 공략해 중견수앞 깨끗한 안타로 연결했다. 올 시즌 100번째 안타이자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1루를 밟은 이대호는 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가 볼넷을 얻어 2루로 걸어갔고, 이마미야 겐타와 쓰루오카 신야의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이대호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3루수앞 병살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 아웃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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