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정호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15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1홈런)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95로 올랐다.
전날 경기에서 9회초 승패를 가르는 결승 솔로 홈런을 쳤던 강정호는 이날 경기에서도 타격감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어빈 산타나의 4구째를 노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쳤다. 2경기 연속이자 시즌 7호 홈런.
이후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각 유격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을 당한 강정호는 7회초 다시 한 번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블레인 보이어의 4구째를 내야안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 닐 워커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다섯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또 한 번 내야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는 못했다.
한편 피츠버그는 10-4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강정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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