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극적인 역전골로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단일팀 최다승 영예를 안긴 이재성(전북)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이재성을 MVP로 뽑았다.
이재성은 지난 2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최 감독은 전북에서만 154승(80무 82패)을 챙기며 단일팀 최다승 감독으로 우뚝섰다.
연맹은 이재성의 플레이를 “중원에서 쉴 새 없이 뛰며 상대를 공략했다. 침착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전북 극장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2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에는 오르샤(전남)와 박주영(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이재성을 비롯해 루이스(전북), 몰리나와 오스마르(이상 서울)가 뽑혔다. 수비수는 윌킨슨과 최철순(이상 전북), 이경렬(부산)과 현영민(전남)이 선정됐다. 골키퍼 부문은 울산 김승규가 영광을 안았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이재성,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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