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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무안타 2볼넷... 소프트뱅크 5연승 마감
강종훈 | 2015.07.26 17:24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안타 없이 볼넷만 2개 얻었다.

 

이대호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오릭스와의 2015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6에서 0.322로 떨어졌다.

 

이날 승패는 연장전에서 갈렸다. 1-1로 팽팽하게 맞선 11회초 오릭스는 4번타자 나카지마 히로유키와 5번타자 나카무라 잇세이, 6번타자 미야자키 유키가 연달아 안타를 치며 4점을 뽑았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11회말 1아웃 상황에서 이마미야 겐타와 야나기타 유키가 안타를 치며 2, 3루 상황을 만들었으나, 후속타자들이 침묵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결국, 소프트뱅크는 연장 접전 끝에 1-5로 졌다. 이날 패배로 소프트뱅크는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다. 그러나 54승 3무 29패로 퍼시픽 리그 선두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

 

한편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2회말 들어선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곤도 가즈키의 3구째를 노렸으나, 3루수앞 땅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앞 땅볼로 아웃된 이대호는 7회말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말 또 한 번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바뀐 투수 히라노 요시히사에게 볼넷을 얻어 1루로 나갔다. 그러나 이번에도 후속타가 불발돼 홈을 밟지 못했다.

 

이대호는 11회말 팀이 1-5로 밀린 2사 2, 3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 쓰카하라 쇼헤이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경기를 마쳤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
사진=이대호, OSEN]

강종훈  kudo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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