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2015 메이저리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몸에 맞는 볼 하나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9.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20일 밀워키와의 경기 이후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멀티히트 기록은 ‘6’에서 마감했다.
2회말 1아웃 상황에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선발 지오 곤잘레스의 3구째를 공략해 깨끗한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다만 후속 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애런 바넷에게 몸에 맞는 공으로 1루를 밟았다. 이후 6번 타자 서벨리의 안타로 2루까지 내달렸지만, 이번에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9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팀은 선발 투수 A.J.버넷이 5⅔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는 난조를 보이며 3-9로 졌다. 2연승을 마감한 피츠버그는 27일 워싱턴과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강정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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