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와이번스와 LG트윈스가 3대3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 구단은 24일 3대3 대형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 내용은 SK 와이번스가 외야수 임훈과 투수 진해수, 여건욱을 LG로 보내고, LG에서 외야수 정의윤과 투수 신재웅, 신동훈을 받는 것이다.
이로써 SK는 우타 거포인 정의윤과 함께 좌완 불펜인 신재웅을 보강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LG도 좌타자 임훈을 통해 외야전력을 보강했다. 진해수는 불펜 자원으로 쓴다.
LG에서 SK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정의윤은 1군 통산 733경기에 나서 타율 0.261, 521안타 31홈런 233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해 17안타 7타점, 타율 0.258을 기록 중이다.
신재웅은 올 시즌에는 29경기에 등판해 30이닝 동안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신동훈은 통산 1군에서 8경기에 나서 14⅓이닝을 던졌고, 1승(평균자책점 3.14)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에는 1군에 콜업되지 못했었다.
한편 LG에서 SK로 이적한 진해수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서 7⅓이닝 동안 1승(평균자책점 6.14)을 기록했고, 줄무늬 유니폼을 입게 된 임훈은 올 시즌 33경기에서 69타수 15안타(타율 0.271), 10득점을 기록 중이다. 여건욱은 올 시즌 1군 무대를 밟지 못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임훈과 정의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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