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오승환(한신)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오승환은 22일 일본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2015 일본프로야구 맞대결에서 9회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지켰다. 이틀 연속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3.05에서 2.98로 내려갔다.
팀이 4-2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무라타 슈이치를 헛스윙 삼진, 다카하시 요시노부를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돌려세웠다.
아웃카운트를 하나 남겨 놓은 상태에서 만난 상대는 전날 경기에서 오승환에게 적시타를 빼앗은 아이카와 료지였다. 하지만 오승환은 두 번 당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아이카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전날 아픔을 설욕했다.
오승환의 호투로 승리를 챙긴 한신은 43승 1무 43패를 기록하며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동시에 야쿠르트와 공동 선두로 뛰어 올랐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오승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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