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선수들이 근성을 보완해야 한다.”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이 강하게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선수들이 근성이 부족했다. 보완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뱉었다. 공격 성공률(26.09%-43.88%), 서브(2-7), 블로킹(2-6)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70차례의 리시브 중에서 단 24개만 성공했다.
이 감독은 “리베로가 없으니 리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경험 많은 김해란이 들어오면 리시브 라인이 안정을 찾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해란은 지난 시즌 중반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현재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이 감독은 “김해란이 재활을 잘 하고 있다. 사실 재활 초기에는 조금 힘들어했는데, 본인 의지가 강하다”라고 했다.
컵 대회 준결승에서 아쉬움을 남긴 KGC인삼공사가 다가오는 V-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이성희 감독, KOVO]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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