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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 전 감독, KBO 올스타전 시구... 선동열 시포
정현규 | 2015.07.17 12:18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김응용 전 감독이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시구자로 선정됐다.

1983년 해태 타이거즈를 시작으로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를 거치며 2014년까지 KBO 정규시즌 통산 2,935경기에 출전해 1,567승 1,300패 68무를 기록했다. KBO 리그 최다 승 감독 및 한국시리즈 최다(10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동메달을 따내며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에 기여했다.

이 밖에도 김 감독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2차례 우승과 1차례 준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30여 년 동안 KBO 리그 현장에서 활동하며 훌륭한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 한국야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만들기도 했다.

KBO는 김응용 감독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한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의미로 이번 올스타전 시구자로 선정했다. 10개 구단 감독들도 존경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한다.

한편, 해태?삼성시절 선수와 코치로 함께 활동했던 선동열 전 감독이 시포자로 나서 스승의 공을 직접 받을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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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응용 전 감독, OSEN]

정현규  chkrab@thespor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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