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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최귀엽-이선규 29점 합작’ 삼성화재, 한전에 3-0 완승
김다현 | 2015.07.14 15:20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최귀엽(15점)과 이선규(14점)가 29점을 합작한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3-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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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삼성화재는 최귀엽과 이선규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7-25, 25-21, 25-17)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에 이어 한국전력까지 꺾으며 파죽의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전력은 박성률
(14점)과 주상용(12점)이 분전했지만,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은 한국전력이 좋은 출발을 보였다
. 한국전력은 주상용, 최석기, 방신봉, 권준형이 블로킹 5개를 합작하며 한때 17-12까지 리드했다. 삼성화재는 공격은 상대 블로킹이 막히며 활로를 뚫지 못했다.


임도헌 감독은 부진한 고준용을 빼고 고현우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 고현우는 코트에 들어서자 마자 퀵오픈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유광우의 서브 에이스까지 이어지며 삼성화재는 17-18까지 추격했다.


기세가 오른 삼성화재는 이선규와 류윤식이 서재덕의 공격을 연속으로 가로막으며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이후 삼성화재는 최귀엽의 백어택과 류윤식의 퀵오픈으로 26-25 역전에 성공했고, 이선규가 박성률의 공격을 차단하며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코어는 27-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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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시작과 동시에 삼성화재는 최귀엽의 시원한 오픈 공격과 류윤식의 후위공격까지 터지며 기세를 올렸다. 한국전력은 서재덕과 박성률의 퀵오픈 공격으로 맹추격하며 7-7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한 순간 삼성화재 최귀엽이 힘을 냈다
. 최귀엽은 주상용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막아낸 데 이어 오픈 공격과 시간차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이선규가 주상용과 서재덕의 공격을 막아섰다. 점수차는 19-15로 벌어졌다.


한국전력이 서재덕과 박성률의 퀵오픈 공격을 앞세워 18-21까지 추격해왔지만 삼성화재는 유광
우의 득점과 지태환의 블로킹 득점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상대 박성률의 서브 범실로 24점 고지를 밟은 삼성화재는 이선규의 속공으로 2세트를 25-21로 마무리했다.


세트스코어
2-0을 만든 삼성화재는 3세트에 접어들며 여유를 가졌다. 3-3 동점 상황에서 최귀엽의 오픈 공격과 고현우의 블로킹 득점으로 5-3 리드를 잡았다. 한국전력은 박성률의 오픈 공격과 방신봉의 속공으로 힘을 냈지만, 고현우와 유광우가 연속으로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고, 이선규의 속공과 최귀엽의 백어택까지 더해지며 스코어는 12-5가 됐다.


한국전력은 마지막까지 추격하려 했지만 주상용과 서재덕의 공격이 실패로 돌아가며 힘을 쓰지 못했다. 삼성화재는 23-15로 멀찍이 앞선 상황에서 이선규의 속공과 류윤식의 퀵오픈으로 25-17로 3세트까지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삼성화재 선수단, KOVO]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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