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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승장 박미희 감독 “3세트 역전이 기쁘다”
홍성욱 | 2015.07.12 19:06


[스포츠타임스=청주, 홍성욱 기자] “마지막 세트 역전이 기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박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GS칼텍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박미희 감독은 “(지난 시즌)높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높이는 유지가 돼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12일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공윤희(179cm)와 정시영(180cm)이 출격하며 높이가 보강됐다. 빠른 센터진의 활약도 있었다. 특히 13득점을 올린 김수지가 돋보였다.

박 감독은 “센터 점유율도 높이려고 한다. 레프트에 대한 의존보다 센터 비중을 높이려 한다. (김)수지가 제 몫을 하고 있다”라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2년 만에 선발로 나선 공윤희에 대해 박 감독은 “오늘 괜찮았다. 오랜 만에 나서 서브리시브와 레프트 공격까지 했다. 연습과 실전은 다르지만 잘 버텼다”라며 공윤희의 상승세를 계속 끌어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승으로 쾌조의 출발을 한 흥국생명은 14일 IBK기업은행과 예선 2차전을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박미희 감독. KOVO]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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