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배구 V리그
[KOVO컵] ‘김요한 맹활약’ KB손해보험, 대한항공 꺾고 개막전 승리
김다현 | 2015.07.11 15:34


[스포츠타임스=김다현 기자] KB손해보험이 풀 세트 접전 끝에 2015 KOVO컵 개막전에서 대한항공을 꺾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막전에서 대한항공과 4세트까지 치열한 듀스 접전 세 차례를 펼치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7-25, 29-31, 25-27, 25-21, 15-8)로 진땀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을 승리로 이끈 건 에이스 김요한이었다. 그는 26득점을 퍼부으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이강원(19점)과 하현용(11점)도 힘을 보탰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구단 명칭 변경 후 치르는 첫 번째 공식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동시에 강성형 신임 감독은 정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패는
5세트에서 결정됐다. 나란히 2세트씩 나눠가진 두 팀은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5세트를 시작했다.


4
세트에서 역전하며 세트를 따낸 KB손해보험은 힘이 살아났다. 5세트 시작과 동시에 펄펄 날았다. 상대 서브 범실로 선취점을 따낸 KB손해보험은 하현용, 이강원, 김요한 등이 골고루 득점에 가담하며 점수를 쌓았다. 반면 대한항공은 번번이 공격에 실패하며 무너졌다. KB손해보험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에서 두 팀은 매 경기 접전을 펼쳤다
. 1세트는 KB손해보험, 2세트는 대한항공이 가져갔다. 1세트는 김요한(6점)과 이수황(4점)이 10점을 합작하며 세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김학민(9점)-심홍석(6점)-곽승석(4점)으로 이어지는 공격진을 앞세워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3
세트도 비슷한 모습이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으며 시소 경기를 펼쳤다. KB손해보험은 이강원이 6점 대한항공은 김학민이 8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대 점수 차가 2점일 정도로 팽팽했다. 그러나 25-25로 맞선 상황에서 대한항공 김형우와 곽승석에게 오픈 공격을 허용하며 25-27로 3세트를 내줬다.


4
세트도 접전을 이어갔다. 점수를 주고 받은 두 팀은 시소 경기를 펼쳤다. 승부처는 21-21로 맞선 상황이었다. KB손해보험은 손현종과 하현용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따내며 25-21로 세트를 가져왔다.


대한항공은 김학민
(점)과 곽승석(점), 심홍석(점)이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5세트 집중력 부족으로 패하고 말았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KB손해보험은 13일 오후 7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다현 기자
kdhlife@thesportstimes.co.kr


[
사진=김요한, KOVO]

김다현  kdhlife@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다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