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최강희 전북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올스타전에 나설 미드필더진을 완성했다. 선택의 핵심은 ‘호흡’이었다.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 경기를 앞두고 각 팀의 중원을 책임 질 8명의 미드필더 선수들이 정해졌다.
우선 선발권을 획득한 최강희 감독을 시작으로 두 감독은 좌측과 우측, 중앙 미드필더 선수를 결정했다.
두 감독의 선택은 ‘호흡’이었다. 최 감독은 소속팀 전북의 레오나르도를 선발했다. 슈틸리케 감독 또한 최근 A매치를 통해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염기훈(수원)을 뽑았다.
최 감독은 레오나르도 외에 김승대(포항), 김두현(성남), 윤빛가람(제주)을 뽑아 탄탄한 중원 라인을 완성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염기훈(수원)을 필두로 이재성(전북)과 고요한(서울), 고명진(서울)을 지명해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확정했다.
특히 슈틸리케 감독은 현 축구대표팀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염기훈과 이재성을 모두 뽑아 눈길을 끌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8월 동아시안컵 대회에 나설 대표팀 선수진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일 현재 골키퍼와 수비수, 미드필더 부문에서 각각 9명의 선수를 최종 확정한 양 팀 감독은 이동국과 에두(이상 전북), 김신욱(울산)과 정대세(수원) 등 4명의 K리그 최고 공격수들을 놓고 또 한 번의 눈치작전을 예고했다.
오는 9일 발표되는 양 팀의 공격수는 슈틸리케 감독의 우선 선발로 이뤄진 예정이다. 13일에는 감독추천 특별선수가 더해져 올스타전 최종 선수 구성이 마무리 된다.
한편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본경기 일반좌석은 ▲1등석 2만원, ▲2등석 1만5천원, ▲서포터석 1만2천원, ▲3등석(W석) 1만2천원, ▲3등석(E석) 1만원이다.
이 밖에 테이블 좌석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비어존’은 3인에 7만원, 2인에 5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당일 현장 매표소 창구에서 교환하면 된다. 입장권 할인 대상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문의전화: 1588-7890)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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