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프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가 두 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대호는 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4에서 0.325로 소폭 상승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주춤했던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까지 각각 유격수 앞 땅볼,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그러나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1루를 밟은 이대호는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상대 투수 마스다 타츠시의 2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로 만들었다. 두 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소프트뱅크는 1-3으로 끌려가던 9회 말 나카무라 아키라와 가와시마 게이조, 요시무라 유키의 안타로 3-3 동점을 만든 뒤 우치카와 세이치의 희생플라이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성적 45승 3무 26패를 기록한 소프트뱅크는 퍼시픽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stimes.co.kr
[사진=이대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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