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강종훈 기자] 한화가 6월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월 9승4패로 월간 최고 승률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 8승2패. 3연승을 달리며 하위그룹과의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16일 현재 한화는 35승29패를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데 6위 KIA(31승30패)와는 2.5경기차로 앞서 있다.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에 외국인투수 유먼을 선발등판 시킨다. 유먼은 올시즌 한화에서 유일하게 선발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투수. 시즌 성적은 13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4.46으로 썩 좋지 않다. 하지만 시즌 초반 불안했으나 점점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하고 있는데 6월 들어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1.46으로 더 좋아졌다.
올시즌 SK를 상대로 2경기에 나서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2경기 모두 5이닝을 던졌고, 각각 3실점(2자책) 4실점(3자책)으로 무난했다. 지금 유먼이 당시 유먼보다 훨씬 더 좋은 공을 던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요소다.
SK 김성현(.359 1홈런 5타점) 나주환(.355 2홈런 5타점) 이재원(.3461홈런 10타점) 조동화(.308 3타점) 브라운(.296 3홈런 16타점) 박정권(.295 9타점) 등 올시즌 왼손투수에 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최근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아 유먼 공략이 쉽지 않아 보인다.
SK 선발은 외국인투수 켈리. 올시즌 10경기 2승4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출발은 좋았지만 부상 등이 겹쳐 최근 부진하다. 특히 6월 들어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켈리는 올시즌 한화를 상대로 1경기 승패없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SK는 최근 10경기 4승6패로 승률 5할(30승1무30패)에 걸려 있다. 무엇보다 투타 모두 완연한 하락세라 김용희 SK 감독의 시름은 깊다.
강종훈 기자 kudos@thesportstimes.co.kr
[사진=한화 투수 유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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