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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갈길바쁜 LG, 리그 최고투수 양현종을 만나다
정현규 | 2015.06.16 14:35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는 코칭스태프 개편과 함께 외국인타자 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LG는 15일 서용빈 육성군 총괄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불러올리며 공격력 강화를 꾀했고, 외국인타자 한나한을 히메니스로 교체하면서 공수 안정감을 노렸다. 팀 전체에 긴장감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LG가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맞는 첫 경기. 공교롭게 LG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경기에 올시즌 리그 최고투수인 양현종을 만나게 됐다.

양현종은 올시즌 13경기 6승2패 평균자책점 1.58로 독보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시즌 LG를 상대로도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46으로 더 좋다. 더구나 잠실구장에서는 2경기 2승 평균자책점 1.17이고, 화요일 경기는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1.38로 모두 시즌 평균자책점보다 좋다.

통산 LG를 상대로도 44경기 12승6패 평균자책점 3.54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더구나 LG 타선은 올시즌 왼손투수를 상대로 타율 3할을 기록한 타자는 이진영(.327)이 유일한 데 1군 엔트리에 없다. 그나마 박용택(.293)이 힘을 내고 있다. 타선 중심을 잡던 한나한도 없는 상황이라 여러모로 LG 타선이 양현종을 공략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LG는 믿는 구석이 있다. 바로 선발 류제국이다. 류제국은 올시즌 6경기 3승3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 하지만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을 소화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NC와 두산을 상대로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믿음을 주고 있다. 올시즌 KIA전 등판은 처음이다.

KIA 타자 중에서는 김주찬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주찬은 지난 주 5경기에서 타율 5할3푼3리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4사구도 4개로 출루율이 무려 6할3푼2리로 득점도 5개나 얻어냈다. 그야말로 KIA 공격의 중심이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KIA 투수 양현종,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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