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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요미우리전 2안타 1타점 활약…타율 0.333
홍성욱 | 2015.06.07 18:49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의 맹활약이 5월에서 6월로 이어지고 있다.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교류전에서 이대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멀티히트에 타점을 추가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대호의 맹활약 속에 소프트뱅크는 도쿄돔 원정길에서 3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타카기 하야토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이 안타로 이대호는 최근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선 이대호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 무사 1루 기회 때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쉬움을 달랜 이대호는 4-1로 앞선 7회초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다카기 교스케를 상대로 10구까지 물고늘어지는 승부 끝에 좌전적시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야나기타 유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41타점째.

이대호의 타점에 힘입어 소프트뱅크는 한층 여유있게 경기를 펼친 끝에 5-2로 승리했다. 이대호는 9회초 타순이 돌아오지 않았고, 9회말 수비 때 후쿠다 쇼헤이와 교체됐다.

4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3할3푼에서 3할3푼3리(201타수 67안타)로 올라갔다. 타격 4위도 계속 유지했다.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33승 3무 21패로 퍼시픽리그 선두를 달렸다.

이대호는 8일 휴식을 취한 뒤 9일부터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과 야후돔에서 교류전을 이어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stimes.co.kr

[사진=이대호.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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