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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LG, 5월 최고팀 NC잡고 6월 상승?
정현규 | 2015.06.04 12:25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NC를 만나 모처럼 연승을 달렸다.

5월 최악의 팀 LG와 최고의 팀 NC가 6월 시작과 동시에 만났지만 웃은 건 LG였다. LG는 5월 26경기에서 8승 1무 17패했다. kt보다 1승을 더 거뒀다. 월간 팀평균자책점(5.61) 팀타율(.252)는 바닥을 쳤다. 반면 NC는 5월 26경기에서 20승 1무 5패로 월간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다. 팀 평균자책점(3.41)과 팀타율(.300) 모두 뛰어났다.

6월 시작과 동시에 만난 양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LG가 NC의 에이스 해커와 손민한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기분 좋은 연승을 달렸다. 선발이 무너지고 타선도 힘을 내지 못한 NC는 올시즌 상대전적에서 1승 1무 5패로 뒤처지게 됐다.

이제 LG는 NC를 상대로 올시즌 첫 스윕(3연전 3연승)을 노리는 처지가 됐다. LG는 4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류제국을 선발 등판시킨다. 류제국은 올시즌 4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7.43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컨디션과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 그래도 지난 등판에서 삼성을 상대로 7이닝 3실점하는 등 경기를 거듭하면서 좋아지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시즌 첫 등판인데 지난 시즌에는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5.00을 기록했다. 소사와 우규민은 제 역할을 해주고 있고, 루카스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류제국까지 힘을 낸다면 LG는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반등을 노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NC 선발은 이태양이다. 이태양은 올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고 있다. LG를 상대로는 1경기에 나서 4이닝 3피안타 무실점했다.

언더핸드 투수임에도 오른손타자(.253)와 왼손타자(.242) 상대 피안타율의 차이가 거의 없이 안정적이다. 다만 올시즌 피홈런 5개를 모두 오른손타자에게 맞았다.

올시즌 LG 왼손타자들은 언더핸드 투수에 약점을 보이고 있다. 이병규(.278 1홈런 5타점) 박용택(.200 2홈런 5타점) 김용의(.188 1타점) 오지환(.048) 등이 좀체 언더핸드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1군에 복귀한 정성훈(.357 2타점)이 타선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LG 투수 류제국,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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