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구단의 리베로 오지영이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S타워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지영은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편 김건국씨(회사원)와 6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근영여고를 졸업하고, 2006-2007시즌 1라운드 4순위로 프로무대를 밟은 오지영은 강력한 서브와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맹활약을 펼쳐왔고, 지난 시즌 도로공사의 정규시즌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결혼 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계획인 오지영은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네요. 더 바쁘고 더 할 일이 많겠지만 선수 생활과 가정 생활 모두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오지영의 결혼에 따라 도로공사는 장소연 플레잉코치, 센터 정대영, 리베로 김해란 등 결혼한 선수가 4명으로 늘어났다.
오지영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오지영과 남편 김건국씨. 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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