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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t, 또하나의 선발감 확인할까
정현규 | 2015.05.21 15:18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t가 연일 신인 선발자원들을 점검하고 있다. 일단 엄상백과 조무근이 호투를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조범현 kt 감독은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에 또한명의 신인투수를 선발 등판시킨다. 인창고를 졸업하고 프로무대를 밟은 왼손투수 정성곤이다.

정성곤은 최고구속 140km 중반대 패스트볼을 던지며 선발감으로 관심을 모았다. 스프링캠프를 통해 선발진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지만 외국인투수의 부진과 트레이드가 겹쳐 선발 등판 기회를 잡게 됐다.

이미 지난 9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15일에는 롯데를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관심을 끌었다.

올시즌 3경기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 중이나 성적보다 등판이 거듭될수록 경기 내용이 좋아진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제구력은 더 다듬어야 하나 왼손투수 장점을 살린 투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단 정성곤은 NC전 선발의 최소 임무인 5이닝 투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NC는 에릭 해커를 선발 등판시키다. 해커는 올시즌 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98을 기록 중이다. 찰리와 이재학의 부진으로 흔들린 NC 선발진을 지키며 안정된 투구로 믿음을 주고 있다. 해커는 올시즌 kt를 상대로 완투승(9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거둔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선발 무게감은 NC가 앞선다. 하지만 NC는 이틀 연속 kt 신인 선발들에게 고전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타선 집중력이 필요해 보인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NC 투수 해커,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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