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화가 대전구장에 몰려드는 관중 행렬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화는 1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2015시즌 10번째 매진을 기록했다. 선데이나잇 베이스볼로 열리는 이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됐다. 올 시즌 21차례 홈 경기 가운데 벌써 10차례 매진이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만3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인 구장 리모델링을 통해 관중 친화적인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가 지난달 18일 첫 매진 이후 매진시 승률이 67%(7경기 6승3패)에 달하자 집에서 TV로만 경기를 지켜보던 관중들이 대거 야구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한화는 21경기를 치른 현재 202,531명이 입장하며 지난 시즌 176,472명 보다 15% 가량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록 한화가 최근 2연패를 당했지만 아직도 19승19패로 6위에 올라있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김성근 감독 부임 이후 만년 꼴찌 이미지를 탈출, 5할 승률과 더불어 끈끈한 경기를 펼침에 따라 팬들의 관심은 집중되는 상황이다.
한화는 다음 주 인천과 수원 원정길에 나선다. 대전 홈경기는 26일 KIA전부터 다시 이어진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한화 팬들. 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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