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야구 KBO
[프리뷰] 6연패 LG, 니퍼트를 만나다
정현규 | 2015.05.06 13:34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LG가 6연패에 빠지며 9위(13승17패)로 처져 있다. 아무리 kt와 경기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라지만 4할대 승률(.433)은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고 보기 힘들다.

일단 연패부터 끊어야 하는 데 상대가 좋지 않다. 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만나는데 상대 선발이 니퍼트다. 니퍼트는 올시즌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2.88로 여전히 위력적이다. 지난달 10일 LG와도 만났는데 부상 복귀 첫 경기라 4이닝만 던졌지만 5피안타 1실점으로 괜찮았다. 특히 경기가 열리는 잠실구장에서 니퍼트는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1.50으로 더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니퍼트는 올시즌 오른손타자(.196)보다 왼손타자(.314)를 상대할 때 어려움을 보이지만 주자가 있거나(.194) 득점권(.125)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오지환(.320)을 제외하고 가뜩이나 득점권에서 약해지는 이병규(.263) 박용택(.261) 김용의(.250) 이진영(.238) 등 LG 왼손타자들이 더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LG 선발은 임정우. 임정우는 올시즌 6경기에 나섰지만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2패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 중이다. 특히 NC(6이닝 5실점)와 삼성(4이닝 4실점)을 상대로 한 최근 2경기에서 연이어 패전투수가 됐다. 이전 4경기에서 많은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버티던 모습도 보이지 못했다.

두산은 5일 현재 팀타율 2위(.286) 팀홈런 4위(30개) 등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며 탄탄한 타선 짜임새을 선보이고 있다. 전날에도 5회 8득점하는 등 집중력도 높다. 두산에는 민병헌이 오른손투수 상대 타율이 4할2푼 3홈런 15타점으로 아주 강하다. 또 김현수(.358 3홈런 11타점) 정수빈(.328 11타점) 오재원(.321 1홈런 12타점) 등 왼손타자들도 오른손투수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임정우는 지난달 12일 두산을 상대로 4와 3분의 2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잘 버틴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두산 투수 니퍼트,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현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