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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LG 소사, 넥센 동료들을 만나다
정현규 | 2015.05.01 15:49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올시즌 소사는 LG 에이스다.

올시즌 6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93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의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150km를 찍는 직구가 제구가 되고, 다양한 변화구로도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등 기량이 한층 좋아졌다. 40이닝을 소화하며 경기당 7이닝 가까이 소화하는 소사는 LG 마운드의 희망이 되고 있다.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외국인선수를 찾은 넥센으로서는 아쉬울 법하다.

소사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옛 동료들과 만난다. 소사는 오른손 투수임에도 오른손타자(.277)보다 왼손투수(.190)에 더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자가 있을 때(.164)와 득점권(.171)에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믿음을 주고 있다.

올시즌 넥센 타자들 중 오른손투수에 강점을 가진 선수는 김민성(.450) 유한준(.313) 김하성(.313) 고종욱(.310) 박동원(.303) 등이다. 특히 유한준과 김하성은 각각 5홈런과 4홈런을 오른손투수를 상대로 때려냈다. 박병호(.279)와 윤석민(.250)은 타율은 다소 낮지만 각각 2홈런과 3홈런을 때려냈다. 올시즌 피홈런이 4개인 소사가 신경써야 하는 점이다.

넥센 선발은 송신영. 올시즌 2경기 등판에 불과하나 2승 평균자책점 0.71로 빼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 국내 선발진이 불안한 넥센에게 송신영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와 같다.

12와 3분의 2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으로 내준 1점이 유일한 실점이다. LG를 상대로도 통산 109경기 11승10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로 잘 던졌다.

송신영은 오른손투수로 오른손타자(.125)보다 왼손타자(.273) 상대에 어려움이 있다. 상대 LG 타선에 오른손투수에 강한 왼손타자 박용택(.355)과 김용의(.349)가 신경쓰일 법하다. LG 정성훈(.486)과 양석환(.370)은 오른손타자임에도 오른손투수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LG 투수 소사,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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