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권영민이 LIG손해보험 유니폼을 입게 됐다.
LIG손해보험은 9일 세터 노재욱과 레프트 정영호를 현대캐피탈에 보내고 세터 권영민을 영입하는 2대 1 트레이드를 했다고 밝혔다.
약점을 보강하려는 양팀의 이해가 맞았다. LIG손해보험으로서는 베테랑 세터를 영입할 수 있었고, 현대캐피탈은 유망주 세터와 약점으로 꼽힌 레프트 자원을 얻었다.
LIG손해보험은 권영민을 영입하면서 안정된 토스와 노련한 경기운영이 가능해졌다. 권영민은 프로 13년차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국가대표로 2006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LIG손해보험으로서는 외국인공격수와 김요한 등의 공격력을 높일 계기를 만들었다.
새로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은 세터 출신인 최태욱 감독은 이승원, 노재욱 등 성장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세터들과 함께하게 됐다. 또 리시브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레프트 자원을 보강하게 됐다. 정영호는 서브가 좋아 원포인트 서버로도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현대캐피탈에서 LIG손해보험으로 트레이드된 권영민,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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