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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V-리그 역대 최고 흥행 기록
정현규 | 2015.04.06 11:34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창단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막내 구단 OK저축은행과 창단 4년 만에 V2 위업을 이룬 IBK기업은행의 챔피언 복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은 삼성화재의 아성이 무너졌고, 현대캐피탈이 추락하는 등 남자부의 판도변화가 뚜렸했다. 한국전력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선전했다.

▲ 한 시즌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올 시즌 프로배구 전체관중은 49만 8,421명으로 지난해 기록한 한 시즌 최다관중(41만 6,288명)보다 무려 19%가 늘어났다. 이는 도하 아시안게임이 개최됐던 2006~07시즌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오는 12일 치러지는 2015 IBK기업은행 한·일 V-리그 탑매치까지 합하면 50만 관중을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연고지 구장별로는 삼성화재와 KGC인삼공사의 홈 경기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이 87,844명(13-14시즌 천안 유관순 체육관 79,9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이번시즌 남녀부 돌풍의 주역인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홈 경기장인 수원 실내체육관을 찾는 관중이 79,068명(13-14시즌 44,099명)으로 늘어나 전년대비 무려 79.30%의 증가세를 보이며 V-리그 흥행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 동계시즌 킬러 콘텐츠 프로배구

배구 시청률은 남자부 1.03%로 13-14시즌(0.95%)에 비해 8.42% 상승했다. 이는 프로배구 출범 이후 최초로 정규리그 평균시청률 1% 넘어서는 기록이다. 또한 여자부는 0.77%로 13-14시즌(0.59%)에 비해 30.50% 대폭 상승했다.

특히 포스트시즌의 경우 타종목과의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졌지만 남자부 1.65%, 여자부 1.12%를 기록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경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총 UV(일 페이지에 대해 같은 사람이 방문한 회수를 제외한 수치를 의미) 15,113,420명(13-14시즌 9,110,599명)으로 지난 시즌에 비해 65.88%가 증가했다. PEAK수치(한 경기 최정점의 수)도 22,419명(13-14시즌 16,208명)으로 38.32% 늘어났다.

최고 PEAK수치는 1일 열린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 경기로 80,452명이었다.

정현규 기자 sports@sportstimes.co.kr

[사진=OK저축은행 시상. KOVO]

정현규  sports@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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