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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부상 또 부상 악재, LG의 험난한 연패 탈출
허진우 | 2015.04.01 12:25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LG가 연이은 부상 악재에 울상이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 선발로 우규민을 내세울 계획이었다. 우규민은 지난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1승5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선발 한축을 담당했다. 올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5와 3분의 2이닝 1실점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우규민은 왼쪽 고관절에 통증이 생겨 선발진 합류가 미뤄졌다. 개막 3연패에 빠진 LG로서는 악재다. 우규민 대신 1일 롯데전 선발 마운드에 임정우가 등판하는 데 아무래도 우규민보다는 무게감이 떨어진다. 임정우는 지난 시즌 선발로 10차례 등판해 평균자책점 6.52를 기록했다. 불펜 등판 때 평균자책점 1.56으로 잘 던졌지만 선발로는 기대에 못 미쳤다. 올 시범경기에서도 2경기 7이닝 동안 4실점했다.

더구나 LG는 외국인타자 한나한도 종아리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한 상황에서 박용택이 인플루엔자 판정으로 경기에 나서기 어렵게 됐다. 박용택은 31일 경기 도중 복통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타선의 무게감이 확 떨어질 수밖에 없다.

3연승으로 힘을 내고 있는 롯데 선발은 이상화.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에서 살아남은 이상화에게 시즌 첫 선발 등판은 중요하다. 이상화는 지난 시즌 10경기에 등판, 1승3패 평균자책점 9.33을 기록했다.

박용택이 출장할 수 없다는 점은 이상화에게 반가운 소식. 이상화는 LG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던져 1실점했다. 안타를 2개를 내줬는데 그 중 1개가 박용택에게 맞은 것이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LG 박용택,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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