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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아쉬운 패배…한국 잘 싸웠다”
정현규 | 2014.09.08 23:18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 대표팀을 이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대표팀 경기를 관전한 뒤 “잘 싸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관중으로서 지켜봤다. 한국의 패배는 매우 아쉽다. 비길 수 있는 경기였다. 패했지만 우루과이를 상대로 잘 싸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잘싸웠으나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며 실점한 부분이 아쉬웠다.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은 월드컵에 8번 참가한 팀이다. 한 경기에 패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 (이제 내가)약을 처방해야 하는데 어떤 약이 좋은지 아직 잘 모르겠다. 시간이 필요하니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독일어로 대화를 나눴다.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이후 모든 짐을 자기가 짊어지고 뛰려는 것 같더라. 손흥민은 아직 22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오늘 잘 뛰었다고 이야기해줬고, 이 리듬을 독일에서 이어가라고 했다"고 나눈 얘기들을 전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슈틸리케 감독이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엔트리를 살펴보고 있다. OSEN]



정현규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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