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대한민국축구대표팀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차두리의 은퇴경기를 겸한다. 대표팀 동료선수들은 꼭 승리해 차두리의 은퇴경기를 빛내려하고 있다.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뉴질랜드와의 평가전 한국의 주공격수로 지동원을 낙점했다. 이미 우즈베키스탄전이 끝난 뒤 뉴질랜드전에서 지동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지동원의 발 끝에 승리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발목에 미세한 통증을 안고 있는 지동원으로서는 부담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동원은 부담조차 즐기기 위해 뉴질랜드전 출격준비를 마쳤다. 그는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게 된다면 2선 공격수들에 도움이 되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 선봉에 설 각오다. 또 슈팅 기회가 오면 과감한 슈팅으로 골도 노릴 생각이다.
지동원은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뉴질랜드전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차두리 은퇴경기라는 점에서 승리라는 가장 큰 선물을 안기겠다고 밝혔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지동원,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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