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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적시타, 소프트뱅크 지바롯데에 4-2승
홍성욱 | 2015.03.28 20:48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빅보이’ 이대호가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으로 두 번째 시즌을 치르는 이대호는 28일 일본 후쿠오카시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개막 이틀째 경기에서 전날에 이어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0-2로 뒤진 2회말 선두 4번 우치카와 세이치가 좌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한 뒤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대만 출신 좌완 천관위.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을 잘 골라내던 이대호는 볼카운드 3B1S에서 5구째를 밀어쳐 우전안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우치카와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1-2로 추격하는 첫 득점은 이대호의 손에서 만들어졌다.

소프트뱅크는 3회 2사 만루에서 우치카와의 우전 2타점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5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지만 아쉽게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을 기록하며 오늘 경기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제이슨 스탠드릿지의 7이닝 2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4-2로 승리하며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이대호.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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