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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등판 불발, 한신 고메즈 판정불만 퇴장
홍성욱 | 2014.09.07 18:37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오승환의 등판은 이뤄지지 않았고, 한신은 주니치에 0-2로 패했다.

 

오승환의 소속팀 한신은 7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와시다 유타가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한신은 주말시리즈를 주니치에 모두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센트럴리그 3위는 유지했다.

 

한신은 8회 키네타 가즈유키를 구원 등판시켰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오승환의 등판기회는 이뤄지지 않았다.

 

주니치는 2회 선두 5번 모라시코의 안타에 이어 2사 후 8번 다니시게 모토노부의 타구를 한신 우익수 가노 게이스케가 놓쳐 선취점에 성공했고, 7회말 대타 다니 데쓰야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한신의 4번 타자 마우로 고메스는 6회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 6회초 2사 2루에서 타석에 나선 고메스는 볼카운트 0-2에서 3구째 들어온 몸쪽 직구가 빠졌다고 생각했지만 주심이 스트라이크를 선언했다.

 

이에 고메즈는 방망이를 뒤집어 잡아 공이 들어온 코스를 그으며 항의 표시를 했고,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심판에 대한 모욕적인 행동이라는 이유다.

 

오늘 패배로 한신은 힘겨운 선두권 추격을 이어가게 됐다. 한신은 9일부터 고시엔에서 6연전을 갖는다. 주중에는 선두 요미우리와, 주말에는 2위 히로시마와의 혈투가 예정돼 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오승환.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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