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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 조정 류현진, 애리조나 상대 15승 도전
홍성욱 | 2014.09.07 08:59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등판 일정이 조정된 류현진(27, LA 다저스)이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아리조나와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5승을 노린다.

 

등판 일정 조정은 미리 통보가 된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미뤄진 것이 아니라 당겨진 것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LA 다저스는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 조정을 발표했다.

 

당초 7일 선발로 예정되어 있던 잭 그레인키가 8일에 나서고, 8일 등판 예정이던 류현진이 하루를 당겨 7일로 조정됐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이미 통보를 받았고 그에 맞춰 대비를 했다”며 큰 문제가 아님을 드러냈다. 1일 샌디에이고전 등판 이후 휴식 시간도 충분하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는 야시엘 푸이그가 제외됐다. 이유는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기 때문. 대신 작 피더슨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중견수로 나서며 핸리 라미레스는 2번 타순에 포진됐다.

 

중심타선은 곤살레스, 켐프, 크로포드로 구성됐고 하위타선은 유리베, 피더슨, 엘리스, 류현진으로 이어진다. 류현진은 주전 포수 엘리스와 호흡을 맞춘다.

 

이에 맞서는 애리조나는 좌완 류현진을 상대로 오른손 타자들을 중심으로 타선을 짰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인시아르테를 제외하면 모두 오른손 타자다. 테이블세터로는 인시아르테와 페닝턴을, 중심타선에는 오윙스, 트럼보, 힐이 포진했다. 하위타선은 로스, 레이몰드, 고스비쉬, 그리고 투수 앤더슨으로 이어진다. 타선의 핵심인 골드슈미트가 빠져 있는 가운데 폴락, 그레고리우스, 몬테로 등 비교적 익숙한 선수들이 빠져 있다.

 

올 시즌 14승 6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 중인 류현진이 과연 15승 사냥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2점대 평균자책점도 가시권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류현진과 유리베.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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