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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현대캐피탈, 홈 최종전은 껄끄러워진 LIG손해보험
허진우 | 2015.03.11 10:01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현대캐피탈이 이번 시즌 잃어버린 기록 하나. 바로 홈인 천안에서 LIG손해보험 상대 연승 기록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2월21일 천안 홈경기에서 LIG손해보험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이날 경기 전까지 천안 홈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26연승을 달리던 기록이 중단된 것이다.

그 여파 탓인지 지난 1월17일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2-3으로 또다시 패하며 2연패했다. LIG손해보험 선수들이 천안 원정 연패 기록을 끊은 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시즌 5번째 맞대결인 지난 1월28일 경기에서 승리하며 LIG손해보험전 연패에서 벗어났지만 또다시 풀세트 접전을 펼쳤다. 3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벌인 LIG손해보험이 껄끄러운 상대가 돼 버린 것이다.

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LIG손해보험을 상대로 이번 시즌 홈 최종전을 치른다.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로 실망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해야 하는 무대다.

그나마 LIG손해보험이 정상 전력이 아니라는 점은 반갑다. 김요한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공격력이 감소했다. 김요한은 훈련 중 허리를 다쳐 지난 4일 OK저축은행전에 결장했다. 강성형 LIG손해보험 감독대행은 김요한을 몸상태를 보고 출전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나 경기에 출전하더라도 정상컨디션은 아니다. 김요한의 빈자리는 손현종이 메우나 상대가 느끼는 무게감은 다르다. LIG손해보험은 외국인선수 에드가의 공격에 많이 기댈 수밖에 없는 입장인 셈이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선수 케빈이 시즌 막판 힘을 내고 있어 공격력 우위는 확실하다. 홈 최종전 승리라는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현대캐피탈 선수들,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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