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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년 개막전 2루심…김동앙 전KBO 심판위원 별세
홍성욱 | 2015.01.29 14:36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프로야구 출범 때부터 심판으로 리그에 공헌했던 김동앙 전 심판위원이 29일 오전 지병인 당뇨합병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68세.

김 심판위원은 1982년 3월 27일 서울운동장 야구장(1985년 동대문야구장 개칭 이후 2008년 철거)에서 열린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 ‘MBC청룡’과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루심을 담당했었고, 이를 시작으로 1997년까지 1,607경기에 심판으로 나섰다.

프로야구 출범 5년 째인 1986년에는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고 김동앙 심판위원은 지병인 당뇨로 인해 불편한 생활을 이어왔고, 2008년 이후 7년 동안 긴 투병생활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다 29일 오전 생을 마감했다.

유족으로는 박금자 여사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강원도 원주시 세브란스 기독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다. 연락처 033-741-1991.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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