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IBK기업은행의 외국인선수 데스티니 후커의 발목 부상 소식이 국제배구연맹(FIVB) 공식웹사이트 메인페이지(http://www.fivb.org)에 소개됐다.
미국 국가대표인 데스티니는 14일 화성에서 열린 인삼공사전에서 오른쪽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당했다. 발목에 테이핑을 단단히 하고 있어 불행 중 다행으로 골절은 면했지만 인대가 늘어나 당분간은 쉬어야 하는 상황이다.
FIVB는 데스티니의 부상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유튜브에 게시된 부상 장면 동영상을 봤을 때 심각한 우려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데스티니가 이력과 더불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걱정해 주신)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곧 복귀할 계획이다”라는 내용도 말미에 소개했다.
데스티니는 부상 직후 화성성심병원에서 X-ray를 촬영한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15일 오전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통해 발목 부상시 주로 손상되는 인대에 문제가 없는 것도 확인했다. 다만 주변 인대가 절반 가량 찢어졌고, 발목 주변 부위가 많이 부어올라 있어 당분간은 절대안정과 휴식이 필요한 상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FIVB 메인페이지 캡쳐. 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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