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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도로공사 서남원 감독 “1세트 위기를 잘 넘겼다”
홍성욱 | 2014.12.30 19:46


[스포츠타임스=성남, 홍성욱 기자] 또 다시 4연승이다. 2위로 점프하며 2014년을 마쳤다. 서남원 감독의 표정 역시 밝았다.

 

서 감독은 30일 성남 KGC인삼공사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를 거둔 뒤 인터뷰실을 찾았다.

 

서 감독은 “9일을 쉬고 나온 첫 경기였다. 경기감각을 염려했는데 1세트에 역시 그 부분이 나왔다. 그 위기를 넘긴 것이 2세트와 3세트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활발한 경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쉬는 기간 동안 서 감독은 체력 훈련에 주력했다. “텀이 생겼을 때 너무 쉬어주면 안된다. 웨이트트레이닝 때 평소보다 무게를 올렸다. 평소 웨이트트레이닝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했지만 이번 쉬는 기간에는 강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더불어 수비훈련도 강화했다.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고예림은 허벅지 근육통으로 오늘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

 

오늘 수비가 좋았던 것도 집중적인 수비훈련의 성과였다. 서 감독은 “지난번에는 4연승에서 현대건설에 패했다. 이번에는 4연승에서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흥국생명을 차례로 만난다. 앞으로의 세 경기가 중요하다. 선수들을 믿으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한 번 강하게 치고 올라오고 있는 도로공사의 수장 서남원 감독. 2014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그의 머릿속은 1월초에 몰려있는 3경기에 쏠려 있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서남원 감독. OSEN]

 

홍성욱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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