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다 바꿨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선수 3명과 계약을 마쳤다.
15일 우완 투수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하며 미리 계약했던 좌완 브룩스 레일리와 외야수 짐 아두치까지 조각에 성공했다. 이제 활약을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마지막으로 거인군단에 합류한 조쉬 린드블럼은 195cm에 108kg으로 건장한 체격을 갖춘 우완 정통파 투수다. 1987년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태어났다. 2008년 LA다저스에 드래프트 2라운드로 입단했다. 올 시즌에는 오클랜드 산하 트리플A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린드블럼은 140km대 중후반을 형성하는 타점 높은 직구와 안정된 제구가 장점이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수준급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10경기에 출전해 5승8패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54경기 22승17패 평균자책점 4.29다.
한편, 롯데는 지난 2년 동안 활약했던 우완 크리스 옥스프링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또 다른 투수인 좌완 쉐인 유먼은 이미 한화와 계약했다.
외국인 선수 3명을 모두 바꾸는 모험을 택한 롯데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조쉬 린드블럼. 롯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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