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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마무리 손승락, 2015 연봉은 5억3천만원
허진우 | 2014.12.15 18:06


[스포츠타임스=허진우 기자] 넥센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2015시즌 연봉 5억3천만원을 받게 됐다.

 

손승락은 15일 올 시즌 연봉 4억3천만원에서 1억원(23.3%)이 인상된 5억3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올 시즌 팀의 마무리투수로 62경기에 등판해 32세이브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세이브왕에 올랐던 손승락은 계약 직후 “좋은 대우에 감사한다.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해였지만, 팀에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번 연봉 계약은 내년 시즌 팀에 더 큰 기여를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야구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겪었다. 투구폼부터 마음가짐까지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작년에 비해 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만족스럽고 중요한 한 시즌을 보냈다고 자부한다. 무엇보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준우승을 이룬 것은 나를 포함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다고 생각 한다”라고 시즌을 돌아봤다.

 

손승락은 올 시즌 62경기에 등판해 62⅓이닝을 마운드에서 보내며 3승 5패 32세이브를 기록했고, 53탈삼진을 잡아냈다. 30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4.33이었다.

 

허진우 기자 zzzmaster@thesportstimes.co.kr

 

[사진=손승락. OSEN]

허진우  zzzmaster@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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