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2000시즌 닻을 올린 SK와이번스의 신4룡(제춘모, 윤길현, 채병용, 오승준)중 한 명이었던 제춘모가 2015시즌 SK 코치로 변신한다.
SK구단은 15일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제춘모를 퓨처스팀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2년 2차 1순위로 SK에 입단해 13시즌 동안 1군 무대에서 활약했던 신임 제춘모 코치는 현역 시절 98경기에 출전해 23승 21패 6홀드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특히 2003년에는 10승을 기록하며 SK를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기도 했다.
구단의 제의를 수락한 제춘모 코치는 “현역 유니폼을 벗으며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던 중에 13년간 몸담았던 SK구단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게 돼 정말 기뻤다. 각오를 다시 한 번 다지게 됐다. 먼저 솔선수범하며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유망주 육성에 한 축을 담당하는 성실한 코치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춘모 코치는 앞으로 기존 조웅천 코치와 함께 SK와이번스 퓨처스팀 투수들을 지도하게 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사진=제춘모 코치. SK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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