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종합격투기 미녀스타 송가연이 2연승에 실패했다.
송가연은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FC 020’대회 48kg 이하 아톰급 경기에서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에게 1라운드 4분 28초만에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상대인 사토미는 브라질리언 주짓수의 강자였기에 데뷔전 상대인 에미 야마모토와는 다를 것으로 예상됐었다. 역시나 그랬다. 경기 시작과 함께 타격전을 주고 받았다.
송가연도 밀리지 않고 타격전을 이어갔지만 사토미 역시 거칠게 맞섰다. 상황은 1라운드 종료 3분전 스탠딩에서 그라운드로 분위기가 넘어간 뒤 기울어졌다. 사토미는 송가연을 상대로 암바를 연이어 시도했고, 송가연은 쩔쩔매며 방어에 급급했다.
1라운드 종료 32초전 사토미는 기무라 록을 시도했다. 팔을 꺾어 강하게 비트는 기술이 정확하게 들어갔다.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시키며 사토미의 손을 들었다. 송가연의 데뷔 2연승이 멈춰서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 경기에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운드걸로 나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사진=송가연.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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