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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새해 첫 날 승리를 노린다'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홍성욱 기자 | 2022.01.01 11:10
KGC인삼공사 옐레나(왼쪽)와 페퍼저축은행 엘리자벳. (C)KOVO

KGC인삼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이 새해 첫 날 경기를 펼친다. 두 팀의 4라운드 맞대결이다.

홈팀 KGC인삼공사는 11승 7패 승점 33점으로 4위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3위 GS칼텍스(11승 8패 승점 34)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서려 한다.

원정팀 페퍼저축은행은 1승 18패 승점 5점으로 최하위다. 13연패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새로운 마음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KGC인삼공사의 승리였다. 지난해 10월 19일 1라운드 맞대결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경기였다.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1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11월 25일과 12월 12일 2라운드와 3라운드 대결 모두 KGC인삼공사의 3-0 완승으로 마무리 됐다.

오늘 경기는 어떨까. KGC인삼공사는 최근 5경기 2승 3패다. 12월 24일 GS칼텍스에 3-1 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지만 가장 최근인 28일 도로공사전은 1-3으로 패했다. 상대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경기 주도권을 내준 점이 뼈아팠다. 오늘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움켜쥐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페퍼저축은행은 1라운드 맞대결 1세트를 기억해야 한다. 블로킹 타이밍을 잡아가면서 리시브와 연결까지 볼 하나하나에 집중해야 한다. 블로킹 우위와 더불어 리시브 안정을 보일 때 페퍼저축은행은 세트를 따낼 수 있다.

KGC인삼공사는 방심 없이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무엇보다 리시브가 중요하다. 그래야 하효림 세터의 연결까지 안정감을 보일 수 있다.

오늘 경기는 새해를 여는 출발점이다. KGC인삼공사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고, 페퍼저축은행은 창단 2년째를 맞이하며 새로운 분위기로 나선다. 기대되는 경기다.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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