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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6연승 도전’ 현대건설 vs ‘연패 탈출’ GS칼텍스
홍성욱 기자 | 2021.12.30 12:50
현대건설 황민경(왼쪽)과 GS칼텍스 유서연. (C)KOVO

현대건설과 GS칼텍스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30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현대건설은 17승 1패 승점 51점으로 선두를 내달리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를 12연승으로 마쳤고, 3라운드 첫 경기를 패했지만 이후 5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경기를 통해 6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GS칼텍스는 11승 7패 승점 34점으로 3위다. GS칼텍스는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19일 한국도로공사에 1-3으로 패한 이후, 24일 KGC인삼공사에 1-3으로 패했다. 상위권 경쟁팀들에게 패한 상황에서 선두와 만난다. 오늘 경기를 통해 연패 탈출을 노리는 GS칼텍스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세 차례 맞대결은 모두 현대건설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1라운드와 3라운드 대결은 3-1로 마무리 됐고, 2라운드는 3-0이었다. 현대건설은 세 차례 맞대결에서 승점 9점을 모두 챙겼다.

오늘은 어떨까. 우선 현대건설은 야스민의 강서브와 파상공격을 앞세운다. 여기에 양효진의 중원장악이 더해진다. 이 두 요소는 상대팀 입장에선 버겁다. 강한 서브로 공략해 두 선수로 향하는 볼을 터프하게 만들지라도 제한적이다. 파워를 앞세운 야스민과 테크니션 양효진의 활약은 실로 엄청나다.

이 부분에서 오늘 GS칼텍스가 어느 정도 제어를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GS칼텍스는 외국인선수 모마와 레프트 강소휘가 활약한다. 유서연의 활약과 더불어 센터 한수지와 권민지의 활약 또한 어우러져야 맞설 수 있다.

모든 선수들의 컨디션이 다 좋은 날은 흔하지 않다. 컨디션의 차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집중력과 더불어 팀워크가 필요하다.

배구는 특히 세 차례 터치를 통해 상대 코트를 공략하는 스포츠다. 감각이 중요하다. 자기 몸을 원하는 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더해져야 한다. 이 조화 속에 경기력이 나온다.

선두와 3위의 대결이라면 이런 경기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오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다.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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