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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3연승 도전’ KB손해보험 vs ‘다시 선두로’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1.12.02 10:58
KB손해보험 케이타(왼쪽)와 OK금융그룹 레오. (C)KOVO

KB손해보험과 OK금융그룹이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일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KB손해보험은 현재 5승 6패 승점 16점으로 6위다. 최근 2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늘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원정팀 OK금융그룹은 7승 4패 승점 18점으로 3위다. 3연승을 내달리다 가장 최근인 지난 27일 대한항공에 0-3 완패를 당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시 분위기를 가다듬으려 한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0월 26일 펼쳐졌다. 결과는 OK금융그룹이 3-1로 승리했다. 오늘 경기가 KB손해보험에는 설욕전이 된다. OK금융그룹은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려한다.

당시 OK금융그룹은 레오(31점), 차지환(12점), 조재성(11점) 트리오의 활약이 좋았다. 특히 차지환과 조재성의 리시브가 안정적이었다.

KB손해보험은 케이타(38점) 혼자 공격을 하는 상황이었다. 홍상혁(8점), 김정호(3점), 황두연(2점) 등 레프트 라인에서 득점이 받쳐주지 못했다.

최근 KB손해보험은 11월 24일 대한항공에 3-1 승리를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고, 27일에는 삼성화재를 3-1로 제치며 연승 행진을 시작했다. 케이타가 건재하고, 김정호의 폼이 좋다는 점이 포인트다. 정동근이 코트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홍상혁도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KB는 레프트라인의 리시브와 공격가담에 따라 경기 내용이 달라진다. 케이타로 향하는 블로커 분산효과도 누릴 수 있어 레프트 공격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 경기 체크포인트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7일 대한항공에 0-3 완패를 당했다. 올 시즌 대한항공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선 상대 서브에 크게 흔들렸고, 블로킹 또한 1-9로 눌렸다. 오늘 경기 심기일전이 필요한 OK금융그룹이다. KB와의 1라운드 맞대결처럼 레오의 활약속에 조재성과 차지환의 활약이 어우러질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범실 관리가 중요하다.

오늘 경기는 KB손해보험의 3연승이냐, 아니면 OK금융그룹의 선두 탈환이냐가 달려있다.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경기는 오후 7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SBS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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