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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최하위와 6위의 만남’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홍성욱 기자 | 2021.12.01 10:10
우리카드 송희채(왼쪽)와 삼성화재 황경민. (C)KOVO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2라운드 맞대결에 나선다.

홈팀 우리카드는 3승 8패 승점 11점으로 최하위다. 최근 연패 상황이라 오늘 연패 탈출을 노린다. 원정팀 삼성화재는 5승 6패 승점 15점으로 6위다. 오늘 경기 승리를 통해 중위권 싸움에 합류하려 한다.

우리카드는 최근 5경기 2승 3패다.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에 승리했지만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현대캐피탈에는 패했다. 가장 최근인 26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선 파이널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마지막 5세트 8-8 동점에서 최현규의 서브가 아웃된 이후 연속 5실점하며 패했다.

우리카드는 병역을 마친 송희채의 복귀로 최근 전력은 강화됐다. 알렉스의 활약 속에 나경복과 송희채가 레프트 라인에 포진한다. 하현용과 최석기가 중원에 나선다. 리베로는 이상욱과 김영준이 나서고 있다. 오늘 경기 범실을 줄이고, 집중력을 가져갈 필요가 있는 우리카드다.

삼성화재는 11월 28일 KB손해보험에 1-3으로 패했다. 장기인 서브에서 5-9 열세를 보였고, 범실이 무려 39개로 상대(19개)에 비해 20개가 많았다. 오늘 전열을 재정비해 심기일전해야 하는 삼성화재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황승빈 세터의 조율 속에 백광현 리베로가 수비 라인을 이끈다. 러셀이 라이트로, 황경민과 정성규가 레프트로 나선다. 신장호와 고준용도 코트를 밟았다. 중원에는 안우재와 홍민기가 나선다.

삼성화재는 강서브가 팀컬러다. 이를 살려야 한다. 단, 강서브는 잘 들어가는 날이 있고, 그렇지 않은 날이있다. 문제는 잘 들어가지 않는 날의 경기 운영이다. 이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한 삼성화재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1월 2일 대전에서 펼쳐졌다. 결과는 삼성화재의 3-2 승리였다. 파이널세트에서 러셀의 스파이크 서브와 백어택이 돋보였다. 황승빈의 서브 득점도 기억에 남아있다.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트리플크라운 활약을 펼치며 26점을 올렸지만 러셀의 39점에 비해 상대 열세였다.

오늘 경기 두 팀의 불꽃대결이 예상된다. 외국인선수 비중이 높다지만 국내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가담 또한 필요하다. 경기는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다. 중계방송은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이뤄진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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