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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3위 굳히기’ 우리카드 vs ‘상대전적 우위’ 삼성화재
홍성욱 기자 | 2022.03.23 10:03
우리카드 나경복(왼쪽)과 삼성화재 황경민. (C)KOVO

우리카드와 삼성화재가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 나선다. 두 팀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15승 19패 승점 53점으로 3위고, 원정팀 삼성화재는 13승 20패 승점 40점으로 최하위다.

우리카드는 지난 20일 현대캐피탈과 혈투 끝에 3-2 리버스스윕 승리를 거뒀다. 귀중한 1승이었고, 매우 귀중한 승점 2점이었다. 우리카드는 오늘 경기 이후 오는 27일 수원에서 한국전력과 맞대결을 남겨놓고 있다. 이 경기 이전에 3위 굳히기를 시도한다. 현재 한국전력은 18승 15패 승점 50점이다. 우리카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 오늘 우리카드가 얼마나 달아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최하위였고, 이번 시즌도 현재 최하위다. 5연패 상황을 벗어나면서 오늘 경기 승리로 최하위도 벗어나려 한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다섯 차례 맞대결은 삼성화재가 3승 2패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화재는 1라운드와 2라운드 3-2 승리에 이어 지난 2월 11일 5라운드 경기도 3-1 승리를 거두며 맞대결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다.

오늘은 어떨까. 우선 두 팀의 부상 선수 상황이 승부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같다. 우리카드는 지난 경기 알렉스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나경복은 왼쪽 어깨 통증에도 경기에 나서 팀내 최다인 23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도 지난 경기 러셀이 빠지고 정수용이 투입됐다. 노재욱은 경기 도중 머리가 바닥에 충돌해 교체된 바 있다.

오늘 경기 또한 어떤 라인업으로 경기가 펼쳐질 것인지가 관심사다. 더불어 출전하는 선수들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지금은 경기력이 떨어진다. 체력도 시즌 초중반과는 다르다. 정신력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배구를 하지 않으면 모험이 될 수밖에 없다. 순간적인 임기응변 능력이 필요하다.

최근 남자배구는 강서브가 중요해졌다. 우리카드도 강한 서브와 목적타에 신경쓰고 있고, 삼성화재는 강서브가 트레이드 마크인 팀이다. 강한 서브가 얼마나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지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서울 장충체육관이다. 현장에서 보면 경기는 훨씬 재미있다. 카메라 앵글이 잡아내지 못하는 부분을 시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타 체감도 화면과는 차이가 있다. 묵은 체증을 씻어내고 싶다면 남자배구가 제격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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