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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1R 패배 설욕’ 우리카드 vs ‘3연승 도전’ OK금융그룹
홍성욱 기자 | 2021.11.23 12:20
우리카드 알렉스(왼쪽)와 OK금융그룹 레오. (C)KOVO

우리카드와 OK금융그룹이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3일 오후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홈팀 우리카드는 3승 6패 승점 10점으로 최하위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면 연승과 더불어 5위까지 올라간다. 동시에 2위와도 승점 3점 차로 가까워진다. 중요한 경기다.

원정팀 OK금융그룹은 6승 3패 승점 15점으로 3위다. 오늘 경기 승리와 함께 승점 3점을 따내면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3연승에도 도전한다. 역시나 중요한 경기다.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지난 10월 21일 펼쳐졌다. 당시 풀세트 접전 끝에 승패가 갈렸다. OK금융그룹이 승리를 챙겼다. 2세트와 3세트에 듀스 접전이 펼쳐졌고, 파이널세트도 13-13에서 승패가 갈렸다. OK금융그룹 레오의 강타가 성공한 반면 우리카드 알렉스의 백어택이 네트에 걸리면서 승부는 막을 내렸다.

오늘은 어떨까. 우리카드 알렉스와 OK금융그룹 레오의 에이스 대결이 다시 한 번 코트를 수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지가 중요하다.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따냈고, 3세트와 4세트를 잡아내며 1시간 56분 승부를 마무리 했다.

하지만 신영철 감독은 만족스러워하지 않았다. 세터의 토스와 공격수의 호흡에 대한 지적도 했고,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부분이 오늘 경기를 통해 어떻게 드러날지가 체크포인트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의 활약도 중요하지만 한성정이 수비 및 공격까지 폭넓은 움직임을 보일 때 경기가 잘 풀린다.

OK금융그룹은 최근 5경기 4승 1패다. 단, 가장 최근 2경기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모두 파이널세트 접전을 치렀다. 레오가 팀 공격의 중심을 잡는 가운데 조재성이 공격에 가담했다. 삼성화재전은 19점, 현대캐피탈전에서는 18점을 올렸다. 조재성이 오늘 경기까지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가 궁금해진다.

오늘 경기 우리카드는 1라운드 패배 설욕에 나선다. OK금융그룹은 다시 한 번 우위를 이어가려 한다.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오후 7시 장충체육관에서 시작된다. KBSN스포츠와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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