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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견이 혼신의 힘을 다해 공을 걷어올리고 있다. (C)KOVO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김연견이 수술과 재활 과정을 통해 코트에 복귀한다.
김연견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5라운드 경기 4세트 14-12 리드 상황에서 수비 도중 부상을 당했다. 볼을 걷어올리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동료를 의식하다보니 동작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이후 경기는 중단됐고, 고통을 호소한 김연견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인근 병원에서 X선 촬영(X-ray) 결과 왼쪽 발목 골절 소견을 1차로 받았다. 검사를 마친 김연견은 숙소로 복귀했고, 5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정형외과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부상 부위를 정밀진단했다.
진단 결과 좌측 외측 비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부상 부위는 많이 부어올라 있어 가라앉은 이후 수술할 예정이다. 현재 수술 날짜는 7일로 잡혔다.
김연견은 이후 재활까지 1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사실상 이번 시즌 남은 일정과 포스트시즌까지도 코트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는 김연견은 남은 시즌 출전이 어려워졌지만 수술 이후 재활을 통해 다음 시즌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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