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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 선수들. [KOVO 제공] |
[게임노트]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김천] 한국도로공사(2승1패) [3-1] 흥국생명(2승1패) / 관중 3,041명
한국도로공사가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8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2027 HK흥국금융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29-27, 25-19, 23-25, 25-13)로 눌렀다.
이 승리로 도로공사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기록,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흥국생명은 개막 2연승 이후 첫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에서 2위로 내려왔다.
< 선발 >
한국도로공사는 아포짓스파이커 모마, 아웃사이드히터 강소휘와 마미, 미들블로커 김현지와 김세빈, 세터 이윤정, 리베로 문정원이 선발로 출전했다.
박정아, 김세인, 이수연, 손혜진, 유다은, 박윤서가 교체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아포짓스파이커 킨델란, 아웃사이드히터 자스티스와 표승주, 미들블로커 정호영과 김수지, 세터 이나연, 리베로 고민지와 신연경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이고은, 이신영, 박수연, 정윤주, 박혜진, 최은지 등 6명은 쿄체로 투입됐다.
< 경기 >
1세트 중후반까지는 흥국생명의 페이스가 더 좋았다. 20-18까지 리드했다.
도로공사는 상대 킨델란의 공격 범실 이후 김세빈의 시간차 공격으로 20-20 균형을 맞췄다. 이후 김세빈은 표승주의 공격에 이어 긴델란의 백어택까지 차단했다.
승부는 25-25까지 이어졌다. 여기서 흥국생명 이나연의 세트 범실이 나왔다. 아쉬운 장면이었다.
도로공사는 모마의 득점으로 28-27 리드를 잡았고, 상대 정호영의 속공이 아웃되면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 9-9에서 마미의 3연속 득점으로 한국도로공사가 12-9 리드를 시작했다. 마미와 모마의 득점에 강소휘까지 거들면서 스코어는 17-12가 됐다.
세트는 그대로 도로공사의 차지였다. 흥국생명의 플레이는 조직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느슨해진 부분이 보였다.
3세트. 23-23까지 치열한 전개 속에 도로공사 모마가 후위에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라인을 밟았다. 세트포인트에 오른 흥국생명은 킨델란의 후위 강타로 세트를 따냈다.
마지막 4세트. 초반에 승부가 기울었다. 5-4에서 김세빈의 속공 득점으로 2점을 앞서간 도로공사는 모마의 연속 서브 득점, 이윤정의 추가점, 마미의 블로킹 득점, 상대 범실을 묶어 17-5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 기록 >
한국도로공사는 모마가 26점, 마미가 17점, 김세빈이 15점, 강소휘가 10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공격득점 63-49 우위가 승부를 갈랐다. 서브 득점도 도로공사가 4-2 우위였다.
흥국생명은 킨델란이 23점, 자스티스가 16점, 정호영이 11점, 표승주가 8점을 올렸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 순위 > 팀명 / 승점 / 전적 / 세트득실률 / 점수득실률
[1] IBK기업은행 / 6 / 2승 0패 / 6.000 / 1.119
[2] 흥국생명 / 6 / 2승 1패 / 2.333 / 1.035
[3] 한국도로공사 / 6 / 2승 1패 / 1.200 / 1.045
[4] GS칼텍스 / 3 / 1승 1패 / 1.333 / 1.024
[5] 정관장 / 3 / 1승 1패 / 0.750 / 0.982
[6] 현대건설 / 0 / 0승 2패 / 0.167 / 0.890
[7] SOOP / 0 / 0승 2패 / 0.167 / 0.880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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